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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터커 3타점' KIA, SK 제압하고 2연승 질주
2019년 07월 31일 오후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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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KIA에서 나왔다. 1회초 무사 1·2루에서 프레스턴 터커가 SK 선발 우완 문승원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려내며 3-0으로 먼저 앞서갔다.

[사진=KIA 타이거즈]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2사 만루에서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3-2로 따라붙었다.

KIA는 6회초 공격에서 추가점을 얻어냈다. 2사 2·3루에서 박찬호가 우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스코어를 5-2로 만들었다.

KIA는 8회초 한 점을 더 보태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1사 1·2루에서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로 6-2까지 격차를 벌렸다.

KIA는 이후 8, 9회 SK의 추격을 잠재우고 6-2의 승리를 지켜냈다.

KIA는 선발투수 조 윌랜드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5타수 3안타 3타점, 터커가 1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4볼넷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SK는 1회말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 이후 타선이 침묵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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