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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골' 나상호 "대량 득점 못해 아쉽다"
2019년 09월 11일 오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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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나상호(23·FC 도쿄)가 A-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의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날 나상호는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고 기대에 부응했다. 전반 1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나상호는 이 득점으로 지난해 11월 17일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8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나상호의 선제골과 정우영(30·알 사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투르크메니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

나상호는 이날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빠르게 선제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대 실수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상호는 또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며 "하지만 팀이 대략 득점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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