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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망갈라와 한솥밥…발렌시아, 수비 강화
2019년 08월 13일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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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강인(18, 발렌시아)이 대형 중앙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에서 망가라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뉴시스]


망갈라는 지난 2014년 FC포르투에서 4천200만 파운드(한화 약 615억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강력한 대인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맨시티의 수비를 강화시켜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에 못미쳤다.

무엇보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발렌시아와 에버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망갈라가 원래 컨디션을 회복할 경우 팀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전격적으로 영입을 성사시켰다. 무엇보다 2016-2017 시즌 임대 영입으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팀 적응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발렌시아는 오는 18일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한 이강인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발렌시아에서 올 시즌을 시작할 공산이 크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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