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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망가지는 유승호X욕 하는 조보아(종합)
2018년 12월 07일 오후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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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망가지는 유승호와 욕을 거침없이 내뱉는 조보아 그리고 첫 악역을 맡은 곽동연. '복수가 돌아왔다'를 이끌어갈 세 배우의 변신이 기대된다.

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함준호 PD는 "처음 대본을 읽고 느꼈던 감정은 '설렘'이다. 설렘이라는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다", "드라마의 독특한 톤이 있는데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로맨스다. 그런 톤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엉뚱하고 따뜻한 감성의 로맨스 드라마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김미경, 김재화, 김여진, 연준석 등이 출연한다.

함 PD는 "빈말이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우리 드라마의 톤을 갖고 있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유승호에 대해서는 "예전에 드라마를 했던 인연이 있는데 그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본인을 많이 내려놓는 거 같다. 승호 씨가 코미디적인 연기를 어떻게 할지 호기심이 많았는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연기하는 것을 보니 '왜 진작에 맡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자신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불사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보아는 여배우로서 표현하기 어색할 수 있는 연기가 있는데 괘념치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서 촬영하는 커트가 많은데 전혀 개의치 않고 웃으면서 넘긴다"며 "곽동연은 분위기메이커다. 항상 유머와 농담을 먼저 전하는 스타일이다. 막상 촬영하려 하면 180도 돌변해서 차가운 이사장의 역을 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자퇴로 포장된 퇴학을 당하는 강복수 역을 맡았다. 복수는 빼앗긴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기로 한다. 쫓겨났던 학교로 다시 돌아가, 손수정(조보아)과 오세호(곽동연)에게 복수하려 한다.

유승호는 "자신도 없고 잘하지도 못한다. 사람이 그런 게 있지 않나. 안 하던 것 하고 싶고 욕심도 생긴다. 일단은 멋있어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다 내려놨다는 표현이 정확할 거 같다. 감독님께 이렇게까지 해도 되냐고 하니까 좋아하시더라. 이전과 다른 인물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상큼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조보아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이미지를 싹 바꾼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여주던 참한 이미지와도 상반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더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선보인 차진 욕설 연기는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보아는 인생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 한 번씩 의식의 흐름을 막지 못해 팩트 폭력배이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등학생 손수정 역을 맡았다. 그는 설송고의 기간제 교사가 됐지만 집세, 생활비, 임용고시, 홀로 키워주신 할머니 병원비, 생존의 문제 앞에 고뇌는 사치인 인물이다.

조보아는 "가난을 극복한 아이다. 정의롭게 살아가려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욕설 연기에 대해 "속으로는 욕을 많이 하는데 겉으로는 못할 때가 많지 않나"라며 "작가님이 대본에 욕을 아주 차지게 써주셔서 현장에서 신나게 욕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동연은 첫 악역에 도전한다. 곽동연은 설송고 신임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금수저지만 학창시절 엄마에게 들들 볶이며 한시도 편할 날 없이 자란 그는 환히 웃는 복수(유승호)의 얼굴에 절망을 심어주고 싶어져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이사장이 된 뒤에도 복수를 가지고 놀고 싶어 자신의 세상인 설송고로 불러들인다.

곽동연은 "악역이지만 오세호 캐릭터의 서사가 명확해서 대본에 충실해 연기를 하고 있고 잘 전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보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변화를 추구했다. '쟤가 저렇게도 되는구나'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힐링 드라마다. 추운 겨울날에 따뜻하게 감성을 전해드릴 드라마"라는 유승호와 조보아의 말처럼 '복수가 돌아왔다'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시청률 15%를 넘으면 저희가 홍대에서 커피를 나눠드리고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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