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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대차이를 성장에너지로…'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차세대 인재…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그들과 일할 수 없다!"
2019년 02월 01일 오후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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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최근 회사에서 부하직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한탄하는 관리자들이 늘고 있다. 이해 못하는 것을 넘어 젊은 직원들에게 말걸기 겁난다는 선배나 상사들의 하소연도 적지 않다. 이제 조직의 30%까지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며 상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물론 조직 안에서의 세대갈등은 항상 있어왔지만 지금은 그 갈등이 훨씬 더 심층적이고 근본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고객으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신간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리더의 역할이 조직원들에게 조직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인데 신세대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는 CEO들이 많다.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이 변해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이제 그들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며 우리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들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9가지로 분석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선택의 자유를 중시하고,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며, 진정성에 마음을 연다. 또한 재미와 의미,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소유보다는 공유를 더 좋아하며 혼자지만 협업은 잘하고, 성장을 중시해 열심히 학습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속도와 혁신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공유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들은 모두 전문가이자 글로벌인재다.

이런 9가지 특징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함께 일하냐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일을 통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일과 더불어 성장하며 발전해간다면 조직은 활력으로 가득찰 것이고, 미래를 향해 움직이게 될 것이다.
저자 이은형 국민대학교 교수

지은이 이은형은 2001년 공무원을 그만두고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전략적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조직행동론, 경영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경제부 기자, 산업자원부 공무원을 거쳐 뒤늦게 교수가 되었지만 ‘천직’을 찾았다고 느낀다. 경영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해마다 학생들과 세대차이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라 그 간격을 어떻게 메울까 항상 고심중이며, 매 학기 첫 수업에 들어갈 때마다 설레고 행복하다는 저자는 그동안 '기업의 시대를 읽는 새로운 경영학', '경영의 최전선을 가다' 등의 공저를 펴냈다.

/유재형 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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