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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5실점' 박진우, SK 타선에 뭇매…시즌 6패 위기
2019년 06월 14일 오후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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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박진우가 패전의 위기에 놓였다.

박진우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초반은 불안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 노수광과 한동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2·3루의 고비를 맞았다. 김강민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하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지만 3루 주자가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SK에 선취점을 내줬다.

[사진=정소희기자]


박진우는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SK 타선을 막아내며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박진우는 5회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팀이 2-1로 앞선 5회말 무사 만루에서 김강민의 우익수 뜬공 때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고종욱에게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맞으면서 2-3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박진우는 이후 급격하게 무너졌다. 2사 1·2루에서 박정권, 이재원에게 연이어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5회에만 4실점했다.

박진우는 결국 팀이 2-5로 뒤진 6회말 패전의 위기 속에 김영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83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37km를 기록했다.

7회초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5-2로 앞서가고 있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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