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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전용 회선 장애…'5G 무선백홀'로 생존↑
유무선 이원화 실현
2019년 06월 26일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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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기업전용회선의 생존력이 5세대 통신(5G) 덕분에 강화된다.

KT(대표 황창규)는 5G 네트워크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G 무선백홀'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5G 무선백홀은 기업 본사와 지사 간에 연결되어 있는 유선 전용회선에 장애 발생 시 5G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트래픽이 실시간 우회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업무 중단 없는 완벽한 기업망 생존성을 보장하게 됐다. 유선 전용회선 장애가 발생하면 기존 기업 전산망 변경사항 없이 안전하게 5G망으로 실시간으로 자동 전환 되는 게 주요 특징이다.

KT가 개발한 5G 무선백홀은 본사와 지사간을 연결하는 전용회선뿐만 아니라 기업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전용회선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기업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 인터넷 전화까지 유무선 이원화가 가능하다.

[출처=KT]


이러한 5G 무선백홀 기술은 대기업의 기업회선 생존성 강화뿐만 아니라 중견·중소 기업의 5G 단독 기업회선 구성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본사-임시사무공간 간에 단기∙실시간 무선 기업회선 구축으로 업무효율 향상에도 활용될 수 있다.

KT 5G 오픈랩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인 젠시스템즈, 멕서스는 5G 무선 백홀 인프라 구축 및 사내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5G 기술을 기업회선에 적용해 생존성이 강화된 B2B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용회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 상품에 5G가 융합된 유무선 통합 기업 인프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끌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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