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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제시하는 '스마트 항공여행 팁 10선'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즐기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
2019년 07월 19일 오후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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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대한항공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여행 준비부터 탑승수속까지 등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항공여행 팁 10선'을 준비했다.

◆항공권 예약번호는 꼭 기억하자

승객이 항공편 예약을 하면 항공예약 시스템에 의해 해당 승객의 예약번호가 생성된다. 예약번호는 기억하기 쉽게 대개 예약할 때 알려준 전화번호로 부여하지만 같은 예약번호가 이미 사용될 경우 유사한 번호로 생성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예약번호는 숫자로만 8자리이다. 예약번호 안에는 승객 성명, 출발편, 귀국편, 예약 상태 등 항공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 항공사나 여행사에 일정 변경 등 문의할 사항이 있을 시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항공권 구매 시 환불
/취소수수료 사전 확인하기

예매한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 구매한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환불 수수료와 위약금이 달라진다. 환불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면 항공권 예매 시 반드시 각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특가 항공권 구매 후 환불 시 환불 금액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항공편 출발 이전까지 예약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거나 탑승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 예약부도위약금이 부과된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아동·유아용 기내식은 예약과 동시에 신청 가능

여름 휴가철은 여름방학과 겹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부쩍 많은 시즌이다. 어린 아이들과 동반 여행 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기내식은 예약 시점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아동식은 만 2~12세에게 제공한다. 한국 출발편에서는 스파게티, 햄버거, 오므라이스, 돈가스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해외 출발편은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핫도그 중 선택 가능하다. 단 한·일, 한·중 노선 등 비행시간이 짧은 노선의 경우 간편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24개월 미만 유아에게는 이유식과 아기용 주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항공사들은 종교식, 야채식, 알레르기 제한식 등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특별 기내식은 늦어도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기 선호 좌석 사전 지정하기

여행 출발 전 항공사의 사전좌석배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창가나 복도 등 선호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일반석 항공권 승객은 항공기 출발 361일 전에서 48시간 전까지 사전좌석배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은 항공권을 예약한 시점부터 출발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항공사 서비스센터 또는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사전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항공여행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 등이다. 동반 여행하려면 여행 전 항공사 서비스 센터로 반려동물 운송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운송은 승객의 수하물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들은 '스카이펫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스카이펫츠 서비스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 모인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할인 보너스 등을 제공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웹·모바일로 집에서 간편하게 수속하기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 웹·모바일 체크인을 통해 간편하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예약이 확약된 E-티켓 소지 승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출발 48시간~4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출발 48시간~1시간 전(미국/캐나다 행은 항공편 출발 24시간~1시간 전) 웹·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 집에서 웹·모바일 체크인 완료 후 탑승권을 프린트하거나 모바일 탑승권을 소지 하고 출발 당일 공항으로 나가면 된다.

또한 목적지 국가별 여행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나 반려동물 동반과 같이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가 신청된 경우 탑승권으로 변경할 수 있는 교환증이 발급된다. 교환증을 발급 받은 승객의 경우 공항 전용 카운터(웹·모바일 또는 셀프체크인 수하물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무인 탑승 수속기 '키오스크(Kiosk)'로 체크인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설치된 무인탑승수속기인 키오스크(Kiosk) 를 이용하여 체크인 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목적지로 여행을 하거나 미국 비자 면제프로그램의 대상국적 승객, 한국 출발 중국행 승객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신속하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다.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60분 전까지, 국내선의 경우 항공기 출발 2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나 웹·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했다면 위탁수하물은 셀프체크인 수하물 전용 카운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탑승권을 가지고 있다면 카운터에 줄 설 필요 없이 '셀프백드롭 (Self Bag Drop)'기기를 이용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도 있다.

키오스크나 셀프 백드롭 운영 여부, 이용 제한 여부 등은 탑승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항공]


◆여행 필수품 스마트기기, 리튬배터리 휴대 방법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는 대부분 리튬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해 항공 여행 전 리튬배터리 운송 제한사항을 알아둬야 한다.

스마트기기와 같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일반 소비자용 전자 장비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위탁이 가능하며 용량은 160Wh 이내로 제한된다. 단 일부 중국 출발편의 경우 휴대수하물로만 운송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운송이 제한될 수 있다.

여분의 배터리는 절연테이프나 비닐 등으로 배터리 간 합선을 막는 단락방지 포장상태로 5개(충전용 보조배터리 포함)에 한해 휴대수하물로만 운송 가능 하다. 100Wh 초과~160Wh 이하인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전자 담배는 기내 휴대만 가능하다.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용량이 표시되지 않았거나 확인이 불가할 경우 운송이 불가하다.

◆노트북, 카메라, 현금 등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 휴대

불필요한 짐은 가급적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짐이 항공사 규정을 초과하면 공항 수속장에서 가방을 열고 짐을 정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또 비싼 초과 수하물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노트북, 태블릿 또는 카메라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현금 등 귀중품은 분실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휴대하고 타 항공사로 환승 등 추가 여정이 있을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 기내 면세품 주문으로 편리한 쇼핑

면세품을 구입하고 싶을 때 항공사의 기내면세품 예약주문제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해외 여행 출발 전 주문해 이용 항공편에서 주문 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출국편 항공기에서 귀국편에 면세품을 사전 주문하면 인기 상품의 조기 품절 우려와 주류와 같이 무거운 면세품을 여행 내내 소지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사전주문은 인터넷, 전화, 팩스, 기내 좌석에 비치된 기내 면세품 주문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 또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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