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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좋은 기업이라는 '공감' 얻어야"
2019 하반기 VCM 종료…"지속성장 위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19년 07월 21일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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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동빈 회장이 하반기 롯데그룹 VCM(Value Creation Meeting, 구 사장단회의)에서 전 계열사에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기세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롯데그룹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량적 목표 설정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해 '좋은 일 하는 기업'이라는 공감을 얻어내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속 성장을 위해 '공감'을 얻을 것을 계열사에 주문했다. [사진=롯데지주]


롯데그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9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 올해는 'Internal IR'이라는 부제 아래 참석자들이 투자자의 관점에서 각 사의 발표를 듣고, 가상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16일 식품BU를 시작으로 ▲17일 유통 BU ▲18일 화학 BU ▲19일 호텔·서비스 BU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이 20일에는 신 회장과 5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약 140여 명이 참석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 BU는 ▲인구감소, 고령화 대비 성장 모멘텀 ▲뉴클라우드 전략 등을 내세웠고, 유통 BU에서는 ▲오프라인 점포 활성화와 온라인 차별화 ▲신규사업 상품운영 인력 운용방안 등을 주요 전략으로 발표했다. 화학 BU는 ▲신남방정책 중장기 전략 ▲고부가 제품 생산 전략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고 호텔·서비스 BU는 적극적 해외 진출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 투자 결과는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 롯데케미칼이 가장 큰 투자를 유치해낸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이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언급하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성장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고객·임직원·협력업체·사회공동체로부터 우리가 '좋은 일 하는 기업' 이라는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돼 사회와 공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최근의 빠른 기술 진보에 따라 안정적 사업이 단기일에 부진 사업이 될 수도 있다며, 투자 진행 시 수익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함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요소도 반드시 고려돼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 이양을 통해 기동력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 확보 및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끝으로 신 회장은 "롯데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 사태 등을 오히려 기회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왔다"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각 사의 전략이 투자자, 고객, 직원, 사회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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