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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먹거리 쇼핑편의점 '푸드드림' 오픈
다목적 푸드 플랫폼 구현…"미래 편의점 방향 제시할 것"
2019년 07월 23일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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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세븐일레븐이 2014년 도시락카페, 2017년 시그니처를 잇는 또 하나의 미래형 혁신 플랫폼 '푸드드림'을 선보이며 '신선식품 스토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생활 먹거리와 쇼핑 공간으로 특화된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을 서울 한남동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은 1~2인 가구가 국내 핵심 가구층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편의점이 생활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를 정조준해 기획됐다. 약 40평 규모 점포에서 ▲즉석푸드 ▲차별화음료 ▲신선·가정간편식(HMR) ▲와인스페셜 ▲생필품을 중심으로 푸드 플랫폼 구현에 집중했다.

세븐일레븐이 차세대 플랫폼 '푸드드림'을 론칭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즉석푸드 플랫폼에서는 간편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국수와 우동 등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또 즉석 핫도그 '빅바이트'도 제공된다. 차별화음료 플랫폼에서는 편의점 최초 PB로 불리는 '슬리피'와 '걸프'가 뉴트로 감성을 입고 새로이 도입됐으며, 다양한 국내외 유명 차를 모아둔 '세븐티(Seven Tea)'도 판매된다.

'프레시 푸드 스토어'라는 콘셉트에 맞도록 푸드 및 신선식품 플랫폼도 대폭 강화했다. 오픈 쇼케이스를 일반 점포 대비 3개 많은 7개로 확대하고, HMR 브랜드 '소반'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1만~2만 원 대 저가 와인을 중심으로 구색을 꾸린 와인스페셜 코너와 생필품·애견용품 등 특화 존도 함께 운영한다.

셀프 계산 시스템으로 전환 가능한 듀얼 POS를 도입해 점운영 편의도 높였으며, ATM, 스마트 택배 서비스, 무인 보관함도 비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드림'이 1인가구 시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신개념 모델로 편의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품 구성 및 운영 구조 측면에서 미래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의 본질이자 핵심 역량은 보다 가깝고 보다 편리하게 소비자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이라며 "'푸드드림'은 편의점이 이제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일상 생활 쇼핑 및 문화 공간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상징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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