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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이재성, 키커 선정 '이주의 선수'
2019년 08월 21일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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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멀티골을 터뜨리며 홀슈타인 킬의 리그 첫 승을 이끌어낸 이재성(27)이 주간 MVP에 선정됐다.

독일 '키커'는 21일(한국시간) 이재성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하면서 주간 베스트11에도 포함시켰다.

이재성은 지난 18일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카를스루에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혼자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0-1로 뒤진 전반 45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 역전골을 넣으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 경기 결과 1승1무1패를 기록한 킬은 승점 4를 확보했다.

키커는 이날 경기 뒤 이재성에게 1.5점의 평점을 줬다. 커커의 평점은 1점이 가장 좋은 점수로, 낮을수록 평가가 좋은 셈이다.

키커는 "이재성의 첫 골은 '이달의 골' 후보 감이다. 골대를 한 번 맞힌 것, 강력한 전력 질주를 선보인 것은 '가짜 9번'이었던 이재성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평했다. 스트라이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의미하는 가짜 9번으로 나선 이재성의 활약에 호평을 아끼지 않은 셈이다.

킬은 오는 27일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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