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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30일·최기영 2일 인사청문회 확정
민주당 단독으로 채택
2019년 08월 23일 오후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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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노웅래)이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파행을 겪은 뒤 여당의 강행으로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과방위는 23일 오후 7시 전체회의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앞서 과방위는 이날 오전 11시 회의를 열었으나,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한 후보자의 청문회에 이효성 현 방통위원장을 증인으로 불러야한다고 맞서여 불참해 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채 열린 오후 회의에서는 바른미래당 소속, 무소속 의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성수 민주당 의원(간사)는 "한국당은 이 위원장에게 가짜뉴스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하지만 이는 후보자에게 들으면 될 일이며, 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 현 위원장을 부른 전례가 없다"고 계획서 채택을 강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한 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최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열리게 됐다.

한 후보자의 청문회에는 한국당이 증인 출석을 요구했던 10명 중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김택수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성동규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받게 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인 박광온·이종걸·유은혜 의원이 사임하고 고용진·박찬대·김영호 의원이 보임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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