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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우리쌀 이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12찬 도시락 신제품 출시…제품경쟁력 강화·농가상생 목표
2019년 08월 27일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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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우리쌀을 이용해 제품력 강화와 농가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CU는 풍성한 한상차림을 재현한 '신동진 쌀밥 한정식'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산 신동진미로 지은 흰쌀밥을 푸짐하게 담고, 밥과 잘 어울리는 바싹불고기를 메인 반찬으로 12개 반찬을 한 판에 구성한 상품이다.

CU가 신동진미를 활용한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BGF리테일]


특히 '신동진 쌀밥 한정식'은 BGF리테일이 우리쌀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김제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CU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 퍼져 있는 100여 가지 쌀 품종 중 국산 품종인 신동진미만을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모든 쌀 활용 제품을 생산중이다. 신동진미는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맞게 연구된 품종으로, 일반 쌀 대비 쌀알이 굵고 최적의 수분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CU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제조공장에서 매입한 쌀의 양은 약 1만5천 톤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연 평균 쌀 소비량을 기준으로 25만 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CU 관계자는 "CU는 단일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편의점 간편식품의 기본이 되는 밥맛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신동진 쌀밥 한정식' 출시를 기념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신동진미 생산지인 김제평야에서 수확한 '신동진미 2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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