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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8월 총 판매 1만대…전년比 11.8%↓
'코란도' 신차 출시 효과에도 불구 소비심리 위축 영향
2019년 09월 02일 오후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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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쌍용자동차는 8월 한 달 간 내수 8천38대, 수출 1천977대 등 총 1만1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 내수는 7.7% 감소, 수출은 4.9% 감소, 전체로는 4.6%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내수 11.2% 감소, 수출 16.4% 감소, 전체 11.8% 감소했다. 올해 8월까지 내수 누계는 총 7만2천695대로 전년 누계 대비 3.3% 증가했다.

내수는 '코란도' 신차 출시 효과에도 불구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 13일 가솔린 모델을 추가한 '코란도'가 전월 대비 39.4%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1천422대 판매됐다. '티볼리'는 전월 대비 32.5% 감소한 2천317대 판매됐고, 'G4 렉스턴'은 4.7% 증가한 1천9대, '렉스턴 스포츠'는 2.5% 증가한 3천290대 판매됐다.

아직 라인업 개편이 진행 중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4% 감소를 기록했다. 9월부터 '코란도 M/T' 모델이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초도 물량들이 선적될 예정이라 수출 실적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수 누계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코란도 가솔린 등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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