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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준재 동점골 대구와 무승부
2019년 09월 22일 오후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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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강등권 탈출에 힘을 쓰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상대로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뤘다. 인천은 22일 인천숭의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30라운드 대구와 홈 경깅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얻었으나 최하위(12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하면서 4승 9무 17패(승점 2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구는 6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4무)을 이어갔고 10승 13무 7패(승점 43)로 5위를 지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두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인천은 전반 3분 무고사가 헤더로 대구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무고사의 슈팅에 앞서 인천 정동윤이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무고사는 전반 6분 슈팅을 다시 한 번 시도했으나 대구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마혔다. 대구는 후반 31분 인천 골키퍼 정산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에드가가 마무리해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대구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43분 명준재가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한편 울산 현대-강원FC(울산종합운동장) 경남FC-전북 현대(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한반도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비와 강풍이 심해져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이번에 취소된 두 경기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팀끼리 합의할 경우 10월 3일에 열릴 수도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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