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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뉴욕 여배우' 루머, 길가다 '퍽치기' 당한 기분"(인터뷰)
2019년 12월 03일 오후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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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성 루머로 마음 고생을 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고준희는 3일 서울 모처에서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뉴욕 여배우'로 거론되며 루머의 희생양이 된 당시를 언급했다.

고준희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고준희는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언급한 '뉴욕 여배우'라는 루머에 휘말리며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퍼퓸'에서 하차하는 등 마음 고생을 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하는 등 당당한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떳떳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고준희는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갑자기 이미지를 잃고 작품을 잃었다. 내가 뭔갈 잘못했다면 자숙을 했겠지만, 나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다. 길 지나다가다 '퍽치기'를 당한 느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전 소속사에서 나오면서 내가 스스로 움직여야 했다. 법도 모르던 내가 직접 발로 뛰며 변호사를 선임했고, 그 와중에 소속사도 다시 찾아야 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고준희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그 과정에서 가장 힘이 된 사람, 또 고준희를 가장 슬프게 한 사람도 바로 가족이었다.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부모님까지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더욱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말한 고준희는 인터뷰 내내 눈물을 흘리며 울먹였다.

고준희는 "사실이 아닌 루머로 악성댓글이 달리는 건 굳은 살이 박혔다. 하지만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건 도저히 못보겠더라. 어머니는 이명이 왔고, 나는 처음으로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죄스러워했다.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 내가 이 루머에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말로 뛰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이번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모두 고소했고,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향후에도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제 완전히 억울함에서 벗어난 고준희는 내년 초 활동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고준희는 "연기자로서 본분을 잘 하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도전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의도치 않게 반 년을 날렸으니, 앞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준희 [사진=마운틴무브먼트]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여우야 뭐하니', '추노', '내 마음이 들리니', '추적자 THE CHASER', '야왕', '그녀는 예뻤다', '언터쳐블', '빙의'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도 도전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올해 초 불거진 '뉴욕 여배우'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이번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 향후 활발한 연예 활동을 예고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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