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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자체 OS 고려하지 않고 있다"
"스마트폰 경쟁도 디자인-슬림으로 옮겨갈 것"
2010년 01월 27일 오후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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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사업본부 김명호 상무는 2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스마트폰에 사업자 보조금이 집중되며 피쳐폰 수요가 줄고 가격대가 하락하는 추세"라며 "피쳐폰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격대가 형성된 피쳐폰을 연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OS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상무는 "자체 OS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오픈 OS를 중심으로 킬러 서비스, 에코시스템을 재정립하는 방향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더 좋은 디자인과 더 얇은 단말기를 만드냐는 문제는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환경(UI) 역시 차별화 문제로 경쟁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조인트이노베이션랩(JIL)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서비스 발굴을위해 통신사와 협력 중이다.

김 상무는 "JIL 지원 단말기를 하반기 선보일 계획인데 이 이상은 보안 문제로 더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앱스토어는 호주 시장에 먼저 선을 보였으며 올해 30~50개 이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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