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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최지성 "IT산업 영역파괴 전쟁중, 이기려면…"
'모바일 중심 변혁, 삼성에는 도약 기회' 강조
2011년 09월 02일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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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기자]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사진)이 "사업영역 구분이 의미없어지는 IT업계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통합 역량이 필요하다"며 핵심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사업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전자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기간 연계, 서비스 융합 등 영역 파괴 현상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은 심해지겠지만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올해 유럽시장에서만 매출 240억달러, 2013년 350억달러, 2015년 50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지성 부회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1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전자산업에 대해 "100년이 넘는 전자산업 역사상 볼 수 없었던 급진적 변화와 사업간 영역파괴 경쟁이 진행 중"이라는 말로 현재의 급격한 시장 변화를 요약했다.

과거에는 가전, 컴퓨터, 통신 등 사업별로 진화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사업간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것.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대형 IT 기업들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인터넷 기반 기업들은 인수합병, 혁신적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무기로 내세워 모바일 영역을 넘어 하드웨어에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에 맞서 기존 전자기업들도 소프트웨어, IT솔루션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중이다.

때문에 그는 향후 5년이 IT업체에 있어서 정체성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이 과도기가 지나면 IT업계 지도를 새로 그려야 할 것으로 봤다.

최 부회장은 "이러한 양상은 전자산업이 모바일과 웹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변화"라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에 따라 기존 산업은 재창조되고 시장의 불확실성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이미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여러 차례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온 경험이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통합하는 역량"이라며 "이미 확보된 강력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사업 역량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 부회장은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전자산업도 경쟁 패러다임 변화, 수요 부진, 경쟁심화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등은 높은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스마트폰은 갤럭시S2의 글로벌 판매를 확산하고 신규 LTE 스마트폰, 갤럭시 패밀리 후속제품 출시 등을 통해 휴대폰 1위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태블릿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배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헬스케어를 비롯한 신사업 영역으로 본격 진출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인포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10년 후 삼성의 확고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베를린=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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